심천의학가이드戒盈칼럼

《여름을 좋아하는 사람,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 풀이》

김연준. 2018. 9. 14. 14:15

《여름을 좋아하는 사람,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 풀이》

우리 몸은 체세포의 작용이 그대로 나타나게 되어있답니다.
체세포가 인체의 본체이기도 하고 우리가 하는 모든 행위는 체세포를 위해서 라고 보시면 됩니다.

영과 육은 하나이면서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이기에 떼려고 해도 뗄수 없는 관계입니다.
영이 육에 미치는 영향과 육이 영에 미치는 영향은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의 먼지털 하나의 차이도 아닐수 있답니다.

여름에 나는 식물들은 더위에 견디기 위해서 음적인 성분을 흡수하여 음양의 조절을 하고~
겨울에 나는 식물들도 추위에 견디기 위해서 양적인 성분을 흡수하여 조절하는 기능은 오랜 세월 환경에 살아남는 진화를 거치면서 가지게 된 습성일 것입니다.

동물이나 사람도 환경에 예민하게 작용하고 그 환경에 살아남는 법을 오랜세월 터특해 온 바가 있기에 춥고 더움에 대해서 살아남는 깨우침은 다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행동의 바탕은 체세포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뇌에 전달하고 그 반응에 맞는 대처를 해 오지 않았을까요?

질문은 여름을 좋아하는 사람,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을 어떻게 풀이를 할까요? 인데요
여름을 좋아한다와 싫어한다를 해석하면 답이 있을 것입니다.

좋아한다는 것은 더위를 이기는 내성이 좋거나 건강하다는 측면일 테고~
싫어한다는 것은 더위를 이기는 내성이 약하거나 미병의 상태일 것입니다.

몸이 냉한 사람은 온도차를 더 크게 느끼기에 더 덥게 느껴질 것이고~
몸이 따뜻한 사람은 온도차를 적게 느끼기에 많이 덥다고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고로 여름을 좋아하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이고 여름을 싫어하는 사람은 냉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몸이 냉한 사람이 상대적으로 여름을 더 덥게 느끼기에 시원한 물이나 아이스크림을 더 찾겠죠~

같은 방에서 가족들이 자는데 유독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더워서 이불을 걷어차고 자면 건강해서 그렇다고 보실 수도 있겠지만
같은 실내온도에서 더 덥게 느끼는 것은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서 온도가 냉한 것이 다른 사람들 보다 온도차이가 더 크고 상대적으로 더 덥게 느끼기 때문에 이불을 걷어차게 됩니다.

더위를 많이 타거나 찬 것을 많이 먹거나 같은 음식을 먹어도 유독 땀을 많이 흐리거나 이불을 걷어 차는 등의 행위는 같은 온도에서도 상대적으로 온도의 차이를 더 많이 느끼기에 땀을 식혀서 온도를 내리기 위해서 그러한 행동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여름을 싫어하거나 겨울을 싫어 하는 사람은 체온이 낮은 사람이 되고~
여름을 좋아하거나(싫어하지 않거나) 겨울을 좋아하는(싫어하지 않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싫어하는 사람보다는 건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
실내 온도가 38도인 곳에 A와 B두사람이 있다고 가정하고~
A의 체온은 36도, B의 체온은 34도라고 가정을 합시다
더위를 더 많이 느끼는 사람(B)은 온도의 차가 큰 사람이고 더위를 적게 느끼는 사람(A)은 온도의 차가 크지 않은 사람입니다.
더위를 많이 느끼는 사람(B)은 몸이 냉한 사람이고 더위를 적게 느끼는 사람(A)은 몸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결과적으로 A는 온도차를 적게 느끼기에 덥게 느끼지 않고 편안한데
B는 온도차가 더 크기에 더 덥게 느끼고 땀이 더 나고 싫어하게 되는 것이죠
A와 B중에 여름을 싫어 하는 사람은 B에 가까운 사람이 되겠습니다.~^^

ps.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사람일 것 같지만 몸이 땃뜻해야 추위를 이길수 있는 여력이 있기에 이 또한 건강한 사람이 겨울을 즐기게 되는 것이지 온도가 낮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겨울을 더 춥게 느끼기에 겨울을 싫어하게 된답니다.

 

2016.4.4 戒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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