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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의학가이드戒盈칼럼

《혈관이 열려가는 반증 알아채기》

《혈관이 열려가는 반증 알아채기》

1.처음보다 유속이 빨라지고 핏방울이 크게 매달리지 않고 바로 흘러야 농도가 묽어져 가는 반증이다.

2.처음보다 혈액 농도와 색깔이 연한거나 검은색이 선홍색으로 바뀌어 가는 것을 보게 된다.

3.사침수를 많이 하지 않아도 나오는 어혈양이 점점 늘어난다.

4.한달전에는 15번 찌르면 1/3캡 나오던 양이 한두달 후에는 15번 찔렀더니 2/3가 나오는 것으로도 알아채 간다(기록의 중요성)

5.처음 사침시 멍이 들던 것이 점점 연해지거나 멍자욱이 없어진다.

6.처음 사침 통증이 10이라면 사혈을 할수록 혈관이 열리면서 통증이 9,8,7로 더 줄어든다.

7.사혈후 없던 통증이 생기거나 사침통이 강하게 느껴지면 눈사태로 다시 막힌 것이므로 다시 막히지 않게 빼주면 된다.

8.질기고 빵빵한 포화상태의 어혈이 나와줄수록 점점 연해지고 묽어지는 것을 보게된다.

9.잘 나올수록 잦은 눈사태의 기복이 줄어들고 점점 안정적인 상태가 컨디션 개선으로 느껴진다.

10.피부족 상태가 되면 어혈을 빼내도 산소 부족으로 인해서 어혈이 움직이지 않거나 근력, 탄력, 체온이 떨어지면서 잘 나오지 않게 된다.

11.생짜로 사혈하는 것과 약성으로 혈액 환경을 안정적으로 만들고 사혈하는 것은 체세포의 예민한 상태의 영향력이 어혈을 잘 나오게도 그렇지 않게도 하는데 큰 영향을 주게 된다.

12.혈자리 주변의 개선됨은 모공 크기가 줄어들고, 근육의 경직이 풀어지고, 수포는 덜 생기고, 피부의 검은색이 밝아지는 것을 알게 된다.

13.예를 들어서 계속 찌르고 빼면 뺄수록 반캡이 계속 나온다고 했을때 언제까지 빼야하는지 모를때는 캡을 손으로 툭툭 쳐보면 어혈 상층부가 푸딩 전단계의 흐느적 거리며 출렁임을 보게 되면 혈관이 열려 간다고 본다.(무분별한 사침으로는 절대 판단 못함)

14.어혈이 너무 나오지 않을때 핀길이를 잘라서 잘 나올때 까지 하더라도, 자르지 않은 상태로도 잘 나와주어야 열린 것이기에 방치하지 말고 계속 책에 기준한 만큼 빼주어야 한다.

15.책에서 기준한 15~20회 찌르고 30초 안에 반캡이 고일 정도의 유속이면 열렸다고 봐도 되지만,
휴식 후 다시 사혈을 해보면 다시금 막혀있게 된다.
휴식기를 지나고도 빠른 유속이 형성될 때가 혈관이 열린 것인데 근시안적인 접근으로 잠시 열린것으로 착각하고 6번혈을 건너뛰고 8번혈로 넘어가면 또 막혀서 습관성 사혈이 되거나 다시금 재발하거나 하는 일이 벌어진다.

16.기본사혈의 충실도와 만족도에 따라서 사혈의 기복과 변수는 천차만별 이기에 무분별한 사혈을 할 것을 기본사혈에 투자하는 것이 돌아가지 않는 첩경임을 나중에 알게 된다.

17.사혈 후 휴식기를 가지거나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해당 혈자리가 충분히 열리지 않으면 다시금 막혀서 검은색 피부, 커진 모공, 자라난 솜털만 보아도 혈관이 열리지 않았음을 감안하고 다시 충실된 지하수 파기를 재시도 한다.

18.단순어혈성, 세균성 질환은 일시적 개선이 쉽지만, 만성이나 기능저하성 질환은 시간을 가지고 세포가 분열할 수 있는 연속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안정적이고 연속적 사혈이 안되면 눈사태로 반복됨)

19.3개월, 6개월을 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사혈의 방법과 조혈의 조치와 전체적인 환경 개선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내는게 중요하다.

20.질환이 오래 묶은 상태 일수록 어혈이 찌들거나 혈관이 퇴화되거나 수면세포이거나 해서 잘 나오지 않아서 효과가 더디거나 비효율적이 되기에 시간을 잘 다스려야 한고, 최대한 효과적인 사혈을 이끌어내기 위한 선험자의 자문을 구하고 사혈을 한다.

21.사혈은 지극히 상식적으로 접근을 해야지 신비주의로 몰거나 기존의 도식화된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접근하게 되면 큰 오류를 범하게 되오니 공부와 임상의 결과가 맞아떨어지는 것을 스스로 이끌어내는게 중요합니다.

2016.5.10 戒 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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