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의 약성이 인체에 미치는 기능적 역할》
인체의 흐름을 잘 이해하시면 약성의 한계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모든 약재는 환경에 따라 적응해가는 과정에 각자의 특성에 맞는 성분이 있습니다.
특히 모든 약성은 우리 몸이 유기체적인 먹이사슬의 관계라는 것을 전제로 풀지 못하면 안됩니다.
신장기능이 떨어지면 요산수치의 증가로 체내 산소결핍 현상이 생기고 이로 인해서 각 장기의 소화불량으로 인한 대사기능이 떨어지거나 불완전요소 물질들이 생겨서 이차적 질병의 원인제공을 합니다.
헛개나무와 같은 성분의 주된 작용은 해독 작용인데 간에 직접 작용하기 보다는 간이 소화불량, 지방간, 염증이 생긴 주 원인은 신장기능이 떨어진 합병증 이란것을 정확히 이해를 해야합니다.
이러한 해독기능이 간기능의 분해, 합성, 소화, 해독의 기능적 역할들이 개선이 되면서 각종 염증, 피로, 혈압, 고지혈, 두통, 소화불량등이 개선되는 것입니다.
모든 질병이 신장기능이 떨어진 합병증을 잘 이해하신다면 위 증세들이 왜 생겼고 왜 개선이 되는지를 안다면 약성은 혈액내의 환경개선을 통한 효과이지 기능이 떨어진 장기 자체를 회복시키는 기능은 약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정 성분의 약초를 계속 먹으면 몸이 좋아집니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그 약성을 멈추고도 개선됨이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이미 만성이 된 상태에서는 다시금 원위치로 되돌아 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게 약성이 가진 한계점 입니다.
하지만 심천의학은 이미 탁해진 혈액을 인위적으로 맑게 해주고 어혈을 녹여주고 영양의 보충을 약성을 이용해서 막힌것을 뚫어주는것 만으로도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약성이 발휘되려면 혈관이 열려야 하고 혈관이 열린상태가 유지가 되어야 세포가 분열이 되는데 사혈의 강점은 강제기능으로 막힌것을 열어놓았고 나머지는 체세포가 분열을 잘 하도록 환경조성을 해주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오고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어혈이 혈관을 막아 분열이 되지 않음에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주된요인인데 약성 몇 가지로 근본적인 질병을 뿌리뽑는 것은 가벼운 증상이나 특정 변수의 경우를 빼고는 약성 적용의 한계점이 있음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는 사혈과 약성의 적용은 인체의 주체인 체세포를 위한 제한적 행위입니다.
인체가 가진 최고 약점은 막힌것을 스스로 뚫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사혈이 근본적인 접근의 대안이 되는 것이며 약성은 보조적인 개념의 적용이지만 사혈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데 있어서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서 쉽게 관과하면 안되고 또 무분별한 약성의 적용이 아니라 원리를 잘 이해해서 꼭 필요한 적용으로 인체내의 환경개선에 적정선을 맞추는게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추가로
고단백불포화를 약성에 쓰는 이유는 어혈의 분해에 탁월한 기능적 효과의 적용이고 조혈에 있어서 영양적인 보충이며 특히나 흙이나 뻘을 먹고 자라는 붕어, 다슬기, 오리 등은 해독기능이 더 발휘가 되기에 간기능에 좋다고 오랜세월 인식이 된것 같습니다.
2016.05.31 戒 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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